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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개월쯤 되니까
밥은 몇 숟갈 먹고 내려놓고,
계속 우유만 찾는 시기가 오더라고요.
“배가 안 고픈 건가?”
“우유를 너무 많이 주고 있나?”
저도 매번 헷갈렸고, 솔직히 스트레스도 꽤 받았어요.
그래서 오늘은
12개월 아기가 밥을 안 먹고 우유만 찾을 때
제가 실제로 조절했던 방법을 정리해볼게요.
12개월 아기, 왜 밥보다 우유를 찾을까?
이 시기엔 몇 가지 이유가 겹쳐요.
- 우유는 먹기 쉽고 익숙함
- 밥은 씹어야 해서 귀찮음
- 식사 리듬이 아직 완전히 자리 잡지 않음
👉 그래서 “밥 싫어”라기보다
**“우유가 더 편한 시기”**에 가까운 것 같아요.
먼저 점검해볼 것 3가지
① 우유 양이 많은 건 아닌지
12개월 이후에는
우유가 주식이 아니라 보조가 돼야 하잖아요.
👉 하루 권장량 기준은
아래 글에서 정리해두었어요.
[12개월 아기 우유 하루 권장량과 시간표 (식사·간식 기준 정리)]
② 우유 타이밍이 식사랑 너무 붙어 있진 않은지
식사 직전에 우유를 주면
밥을 안 먹는 게 너무 당연해요.
우유 횟수·타이밍은
이 글에서 자세히 정리했어요.
[12개월 아기 우유 하루 몇 번? 식사 후·간식 후 타이밍 정리] ← 내부링크
③ 배고플 시간을 주고 있는지
- 간식이 너무 잦지는 않은지
- 계속 조금씩 먹고 있지는 않은지
👉 배고픔을 느낄 틈이 있어야
밥도 먹더라고요.
제가 실제로 해본 조절 방법
✔️ 우유를 줄이기보다 “뒤로 미루기”
- 식사 후 30분~1시간 뒤로 조정
- 밥을 조금이라도 먹으면 바로 우유 ❌
👉 이거 하나만으로도
밥 먹는 양이 조금씩 늘었어요.
✔️ 밥을 꼭 많이 먹이려 하지 않기
- 몇 숟갈만 먹어도 OK
- “한 그릇 다 먹어야지” 집착 ❌
👉 오히려 부담이 줄어드니까
다음 끼니에 더 잘 먹더라고요.
✔️ 음식 선택권 주기 (두 가지 중 고르게 하기)
- “이거 먹을까, 저거 먹을까”
- 완전히 안 먹을 때만 우유
👉 통제보다는 선택 쪽이 효과 있었어요.
그래도 우유만 찾는 날도 있어요
솔직히 말하면
아무리 조절해도 우유만 찾는 날은 있어요.
- 아픈 날
- 컨디션 안 좋은 날
- 잠투정 심한 날
👉 그런 날까지
“내가 뭘 잘못했나”
자책할 필요는 없다고 느꼈어요.
정리해보면
- ✔️ 12개월에 밥보다 우유 찾는 건 흔한 시기
- ✔️ 우유 양보다 타이밍이 더 중요
- ✔️ 완벽한 식사량보다 리듬이 먼저
- ✔️ 며칠 단위로 보고 조절하기
저도 아직 진행 중이지만,
조금 느리더라도
밥이 중심이 되는 방향으로만 가고 있으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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